17일 오전 7시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포럼’이 열려 이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이 강연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회장 안경남)는 17일 오전 7시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충남중소기업청 이인섭 청장과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박광수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박미숙 회장, 중소기업진흥공단 박노우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약 130명의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무역협회 안경남 기업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 경제여건 및 동북아시아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지역 수출기업 CEO들의 글로벌 시장변화 및 국제정세 흐름파악 등을 위해 동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찬 포럼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CEO 인큐베이터 및 네트워킹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은 ‘동북아시아 정세변화와 대응’이란 주제로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상이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냉전적 대립과 미국-중국, 한국-일본 간 갈등,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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