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루비럽' 서현 이철우


소녀시대 서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는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소녀시대 서현, 이철우, 이이경, 지헤라 등이 출연하는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 여주인공이 마법 반지의 도움을 받아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마법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주인공을 맡은 서현은 "친한 사람과 있을 때 엽기적인 모습과, 일하는 자리에서는 당당한 여성이 되는 루비의 모습이 내 원래 성격과 비슷하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앞서 지난해 8월 한 잡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제 소녀가 아니라 숙녀가 되었으니 그런 모습을 연기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라며 "늘 소녀시대 막내 이미지로만 보니까 아쉬움이 크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나는 실제로 솔직하고 재밌다. 그동안 보여준 바르고 반듯한 모습도 있지만 실은 푼수에 더 가깝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비루비럽'은 오는 18일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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