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엑소 찬열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지상파 드라마 첫 데뷔라 긴장도 많이 하고 부담도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아이돌 가수가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 선입견을 깨려면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연구도 많이 하고 조언도 많이 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도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연습했다. 처음에는 현장에 와서 긴장을 많이 해서 내가 뭘 하는지도 몰랐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알려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했다"며 "시간이 지나서 친해지면서 긴장도 풀려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찬열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18일(오늘)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