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2016년 수상작 20점 전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전도시철도 지족역과 함께 환경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2016년 수상작 15점, 지면광고 5점, 총 20점을 전시한다.

사진부문 대상인 ‘미리내를 만나는 방법’은 아름다운 은하수를 포착한 사진이며, 지면광고부문 대상인 ‘자전거가 달리면 지구는 숨을 쉽니다’는 자전거 안장으로 폐를 나타냄으로서 자전거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가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사랑 사진전은 2015년도부터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광역시 역사 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대국민 홍보활동을 위해 대전광역시 내 유일한 지상역사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족역에서 실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사랑 사진전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실시된 만큼, 많은 분들이 가시는 길 잠시 걸음을 멈춰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사랑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설명하며 요즘처럼 겨울가뭄에 환경보존에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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