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목의 떡잎 성일종 국회의원과 일 잘하는 이완섭 시장 지역발전 앞당기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역대 최고의 시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준데 남다른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올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기대이상의 국비유치로 올해 상당수의 현안사업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규 사업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냈다. 이는 지역발전을 담보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도 더불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성일종 국회의원의 지역구에 대한 넘치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서산시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올 상반기 중 서산∽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시는 서둘러 유커들이 머물다 갈 5성급 ‘M스테이(stay)호텔’부터 오픈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보탰다. 곧 그랜드 오픈을 한다. 5성급 호텔은 서산 최초로 5성급 등급 심사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호텔 측은 내다보고 있다. 국제여객선 취항은 온전히 이완섭 시장의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인구 20만 명을 목표로 삼고 있는 서산시. 석유화학산업과 자동차산업 기업유치 확장성은 예상보다 빠르다. 그래서 시는 하늘길(서산비행장 민항유치)과 철도(삽교-대산)까지 명실상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꿈꾸고 있다. 곧 실현 될 전망이다.

서산시 인구 20만 명의 목표는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대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에는 속속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특화된 성연 자동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이 포진하며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 해마다 염해피해가 발생하는 부석 B지구, 간척지에는 현대 모비스의 자동차 첨단부품연구단지와 세계에서 3번째 규모로 무인자동차까지 주행시험이 가능한 주행시험장이 곧 문을 열게 된다. 연구원 박사 등 엘리트 집단의 대거 유입도 앞두고 있다. 이들을 수용할 갖가지 사회적 인프라 외에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할 공간이 마련돼야 하는 문제도 부각됐다. 서산시의 행복한 고민인 셈이다. 때문에 시의 할 일도 그 만큼 많아졌다. 이렇게 서산시의 도시는 빠르게 재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서산시의 정책 패러다임의 확장성은 전국 어디에도 뒤짐이 없을 것 같다.

게다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정무적인 기능까지 밀월(蜜月)의 관계다. 정부예산 등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에도 속도가 붙었다. 외부재원을 유치하는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 같은 성과가 지역발전에 고스란히 녹아들고 있다.

일선 시장, 군수들과 국회의원 간 불편한 관계인 지자체는 정책이 바로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와 성일종 국회의원 간 정무적인 기능은 수범사례로 꼽힌다. 특히 역대 국회의원과 시 간의 밀월은 여태껏 별로 없었다. 윈윈하는 상호협력은 처음인 셈이다. 대부분은 서산시가 국회의원에게 손을 벌리게 된다. 그래야만 한다. 그러나 서산시가 성일종 국회의원을 충분히 예우를 하지 않을 경우 밀월의 관계는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래보이질 않는다.

지난해 시는 성일종 국회의원 당선 이후 국비를 투입돼야 할 사업은 미리 국회의원 사무실과 교감을 하고 시장과 국회의원 간 협력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냈다. 역대 최고다.

이완섭 시장은 보도자료 하나까지 챙길 정도로 성일종 국회의원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이를 테면 성 의원의 관심이 배어든 국비유치 성과물에는 반드시 “국회의원의 역할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점을 꼭밝히도록 할 정도로 챙긴다. 성일종 국회의원 또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능력이 출중하고 일 잘하시는 우리시장님”으로 칭송한다. 서산시청 공직사회도 바람직하다고 크게 반기고 있다.

서산시는 19일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년의 간담회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테이블도 타원형으로 배치를 해 집중력을 높였다. 국회의원 보좌진까지 배석을 시켜 현안사업과 관련, 실과장과 보좌진 간 소통을 하게 했다. 상호 교감하며 스킨십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성 의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은 서로가 서로를 용비어천가를 읊는다. 이렇게 불리어지는 용비어천가는 서산시발전으로 부활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국비유치 및 신규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일종 국회의원의 시정에 대한 열정을 잊어선 안된다며 남다른 의미를 담은 감사패도 전달했다. 정치인이면서도 행정가로 남고 싶어할 만큼 일에 열중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남을 비방하기보다 칭찬하기를 즐기는(?)일에 열중인 통큰 정치인 성일종은 서산 태안의 거목이 될 떡잎을 틔우고 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 갑질 하며 골프접대나 각종 향응에 취하면 지역민들은 배를 곯게 된다"며 "나는 갑이 아니다. 나를 최대한 부려먹어라. 여러분들의 머슴으로 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시정 설명회 초청에 즈음, 마무리 인사말을 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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