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운영목표 전진비약 소통화합 가치창조 비전2020


20일 오전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에서 열린 계룡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이인구 명예회장이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에게 기념사를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20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도전·개척·일로매진의 창업이념을 되새기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정유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이날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사옥  강당에서 이인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시구 전임회장, 한승구 부회장, 이승찬 사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협력업체 사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는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경쟁력을 갖추고 경영성과를 향상시켜 수주, 소화면에서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한해였다”며 “도전과 개척, 일로매진의 창업이념을 되새기며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웅비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수주와 소화에서 창사이래 최대치를 달성했고, 계열사들도 당초 목표를 초과하여 그룹전체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공공부문 수주에서 대형건설사들을 제치고 전국 수주 1위를 달성했다. 

올해 계룡건설과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KR C&M, KR스포츠 등 그룹 전체 사업목표를 전년도보다 상향 책정하고 반드시 달성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올해 운영목표를 ▲전진비약 ▲소통화합 ▲가치창조 ▲비전2020 등으로 정하고 내실을 다지며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그룹 장기근속자(윤길호 외 68명)와 우수사원(자랑스런 계룡인상 송인재 외 40명) 및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해서도 시상과 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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