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농가, 자매결연도시(강릉시, 무주군, 함양군, 담양군), 마을기업 등 21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한과, 꿀 등 4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