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 금성백조 혁신·화합 전사 워크숍을 진행, 임직원들이 2일차에 ‘2017 수주목표 1조원 달성 기원’ 을 위한 향적산 국사봉 정상 등반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 금성백조 혁신·화합 전사 워크숍을 개최, 임직원들이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0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 혁신·화합 전사 워크숍’을 가졌다.

전사 워크숍 시작에 앞서 정성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건설업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되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전 직원, 전 부서/팀 간 협업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대식 부사장이 2016년도 경영실적과 2017년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2017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31개 팀(팀장)과 주요 현장의 현장소장이 차례로 각 부서의 2016년 실적  및 2017년 목표를 발표하고 상호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 사장은 총평을 통해 “2017년 금성백조는 인적 구성원의 수가 사상 최대로 전 임직원의 단결 없이는 원활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없다. 사원~주임급 직원이 100명이 넘고, 각 부서에서 꾸준히 수혈한 경력사원 모두 뉴 페이스로 어느 때보다 금성백조의 기업문화와 핵심가치를 전수하고 화합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를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일차에는 ‘2017 수주목표 1조원 달성 기원’ 을 위한 등반에 나섰다. 전날 내린 눈으로 등반이 여의롭지는 않았지만 정 회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향적산 국사봉 정상까지 오르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영업본부, 건축사업본부, 토목사업본부, 개발사업본부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祭)를 올린 뒤 힘차게 각오를 다지고 하산해 인근 음식점에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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