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충남 시민기자단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CMB대전방송은 지난 21일 선화동 사옥에서 위촉식을 갖고 올 한해 대전충남지역에서 활동할 45명의 시민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출범한 대전충남 시민기자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과 대학생 기자단, 주부 기자단, 그리고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기자단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시민기자단 단장으로 위촉된 공주대 원성수 교수는 “이제는 시민들이 단순히 방송을 소비하는 역할을 넘어 직접 생산하는 시대”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숨은 조력자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MB대전방송 관계자는 “기자단 개개인이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참여 프로그램 제작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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