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프로그래밍과정 등 여성가족부 지원 8개 과정 운영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가 3월부터 여성가족부 지원 2017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여성 및 만 45세 미만 여성이다.

2017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목은 ▲안드로이드프로그래밍과정(자바기반) ▲IoT프로그래밍과정(자바기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과정(자바기반) ▲데이터수집 및 시각화과정(자바기반)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과정 교육 ▲전문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전산세무사무원 양성교육 ▲방과 후 SW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 8개 과정이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안드로이드프로그래밍과정은 ‘민·관·산학정부3.0’ MOU를 체결해 수강생들이 장애인의 운전면허지원을 위한 어플을 개발할 예정이다. 다른 교육과정들 역시 현업실무형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15~20명 정원으로 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4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공교수와 실무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훈련기간 동안 80%이상 출석 시 매월 교통비 5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으나 자신의 흥미, 적성을 모르거나 어떤 분야에 적합한지 모르는 여성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진로개발 집단상담프로그램 ‘잡(job)아라! 취업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4일간 1일 5시간 실시하며 참여자에게 점심식사 제공 및 수료시 교통비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참여자에게 적합한 취업알선을 제공한다.

김정현 센터장(가정교육과 교수)은 “이번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여성분들의 사회진출을 통해 당당한 전문직으로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042)716-2151~2156, (042)520-5303, 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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