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용전동 공동어시장 200명 참석, 용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후원


다문화가정고향보내기 운동본부, 다문화 가족과 동구 어르신 초청 급식제공 봉사

다문화가정고향보내기 운동본부(이하 다고운, 회장 조성옥) 7일 오전 11시 부터 13시까지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활어회 무한리필전문점 공동어시장 용전점에서 다문화 가족과 동구 거주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급식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떡국을 비롯해 떡과 고기. 과일 등을 제공하고 특히 다고운 회원들이 조리와 서빙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용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서빙을 도왔다. 특히 용전동 정암사우나와 전병렬, 조금형, 김영진 씨 등이 떡 등을 후원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동어시장 용전점 대표인 조성옥 다문화가정고향보내기운동본부 회장은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매달 다문화 가정과 동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정성이지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접하고 있다” 며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고운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다문화 가족과 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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