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매주 19금 토크를 던지던 박선영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송 2주년을 맞아 매력녀, 매력남을 선정했다. 

특히 털털한 성격과 19금 농담 때문에 '박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선영이 최근 새로 합류한 류태준에게 설레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40금 멘트 창시자'로 불리기도 하며 활약했던 바 있어 그녀의 애정 전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을 향해 "그거 잘 봤어. 불타는 금요일"이라며 그의 19금 출연작 '마법의 성'을 언급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잘 봤다. 오랜만에 눈요기 했다"라며 내숭 제로의 멘트를 전해 김광규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또한 박선영은 김광규에게 "오빠를 위해 지압법을 배워왔어. 거길 눌러보면 오빠의 기능을 다 알 수 있어"라고 19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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