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효과 미적 광고효과 등 다양한 분위기 연출

게비온 월드 송근직 대표

돌이좋은 사람들 게비온 월드 '조형물을 이용한 게비온 특허’ 받아 다양한 시공 연출

지역 개비온 시공분야 선두기업인 게비온 월드(대표 송근직)가 최근 ‘조형물을 이용한 게비온 특허’를 받아 향후 게비온(Gabion)시공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특허는 기존 철망태에 열선을 중간에 넣어 각종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또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기술로 게비온 시공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게비온은 철사로 엮은 망태 안에 돌을 채워 만든 구조물이다. 아연 도금된 철선을 직교하여 기하학적으로 배열하고 교점을 전기저항으로 용접한 철망태를 상자 형으로 조립한 후 내부공간에 깬돌 또는 조약돌을 채워 조립하는 환경친화적인 구조물이다. 어느 한 부분이 절단되더라도 전체적으로 붕괴되지 않을 만큼 안전성이 뛰어나 하천에 제방을 쌓는 등 사면을 보강하는 옹벽 구조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장식 가벽, 게이트, 벤치, 담장 등 조경 설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주택이나 상점의 외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거나 테이블이나 스툴, 작은 화분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

게비온 월드 시공작품

특히 홍수예방과 치수관리 등 각종 정비 사업에 활용되는 철강재로 메트리스 상자용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현장에서 신속히 조립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하천범람 방지를 위한 둑을 설치하거나 하천제방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송근직 게비온 월드 대표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개발된 게비온 제품이 각종 토목공사에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며 ”벤치, 파고라 등의 조경 요소나 옹벽으로 자주 볼 수 있던 친환경 건축자재 개비온의 쓰임새가 주택 담장, 가벽뿐만 아니라 외벽 마감재, 인테리어 재료로까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각종 재난으로 안전이 우선시 되면서 철망기술 게비온이 주목받고 있다.

게비온 월드는 2002년부터 대전에서 최초로 게비온 및 메트리스 공사. 제방. 도로.평지.경사면에 지반안정과 침식.토사유출.낙석방지 사업에 주력해 온 게비온 시공업체다. 2007년부터는 지역 최초로 게비온을 이용한 실내의 인테리어와 담장, 벤치. 파티션. 조형물 등 친환경 공간연출로 광고효과와 미적인 부분으로 이미지 효과를 상승시켜  영업적인 측면에서도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철망 안에 석재 등 친환경 마감재를 넣어 부식방지 및 조명을 이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동안 게비온 월드는 서울 영등포 차 없는 거리. 서울 NC백화점. 경기도 광명의 광명동굴. 경남 김해시의 김해공항  광주 무등경기장. 경주시 경주호텔 등 500여 곳의 게비온을 시공해 온 중견업체다.

게비온 월드 시공작품
게비온 월드 시공작품 카페

게비온 월드는 이번에 ‘게비온을 갖는 조형물’ 특허를  비롯해  2013년에 출원해 특허를 받은 입체공간을 활용한 구조물의 변경으로 미적효과와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입체공간부를 갖는 조형물’  특허 등  2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송근직 대표는 ”일반적으로 직육면체의 블록 형 개비온이 가장 익숙하지만 망태의 모양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곡선 등 다양한 형태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며 ”주택에서 개비온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담장인데 담장 역시 돌과 돌 사이의 통기성이 뛰어나 강한 바람이 자주 부는 지역에서도 안정적이라 요즘 설치를 많이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송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로 개비온의 채움 석 사이에 흙을 채워 식물을 심거나 벽걸이용 화분으로 장식해주는 등 다양하게 발전했지만 볼라드나 기둥 등의 조경용 시설물에는 내부에 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한 빛이 퍼져 나오도록 연출하는 등 다양하게 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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