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가 새내기 학생들을 위한 색다른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외국어교육센터(센터장 하명애 교수)에 따르면 신입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SNS(Specification & Speaking)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SNS 프로그램’은 대학생활과 사회진출 시 필요한 ‘공인어학성적’과 ‘실용영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신입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강 시간이 가장 많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영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대 1 컨설팅 및 강사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확실한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외국어교육센터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정기토익 최고 득점자를 비롯하여 정기토익 750점 이상 확보자 중 5명과 모의토익 성적 향상자 20명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에 있으며 이를 통해 어학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심어줄 예정이다.

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저렴한 수강료를 통해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어학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에를 맞아 당당히 도전하고 경쟁해야할 우리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조기에 실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며 “많은 신입생들이 미래 사회 인재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SNS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0일까지 선착순 등록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직접방문(대전대 혜화문화과 5층에 위치한 English Clinic Center) 또는 전화접수(042-280-476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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