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2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고 싶은 기분이다. 이럴 때 주말을 이용해 강릉의 겨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동해안 대표 여행지 강릉은 푸른 동해 바다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코스로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또 해안도시 특성상 동해에서 갓 잡은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먹는 해산물은 더욱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낸다. 강릉 주문진 맛집 ‘다물선횟집’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 품질의 자연산 회와 해산물을 자랑한다.

해당 업체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매일 아침 조업한 해산물과 자연산 회만을 취급하며 오랜 경력의 요리사가 정갈한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주문진 해변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서 운치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연산 회를 주문하면 문어, 오징어, 멍게, 과메기 등 20여 가지의 해산물 요리도 함께 제공한다.”며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요리는 직접 조업한 해산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더욱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주문진 횟집 ‘다물선횟집’ 인근은 도깨비 촬영지 등의 관광 명소가 밀집해 여행 중 편히 들려 식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