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한밭새마을금고 제50차 정기총회가 열려 천순상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10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천순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의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열렸다.

천순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총 자산 4371억 원을 달성해 대전·충남 지역 새마을금고 가운데 자산 1위 금고로  등극해 감사말씀을 전한다” 며 “2017년에도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MG한밭사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맞은편에  대지 약 1074평, 연면적 4422평 규모로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한밭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수 4만 6200명에 총자산 4371억 원으로 대전·충남 지역 새마을금고 가운데 자산1위를 달성했고, 공제 자산 2559억 원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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