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8번째 결혼

유퉁 8번째 결혼 (사진: JTBC)

배우 유퉁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유퉁은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그의 과거 결혼 전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75년 첫 번째 결혼을 시작한 그는 당시 3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후 15세 연상의 비구니, 20세 연하 일반인 여성, 29세 연하 몽골 여성과 차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오는 3월 12일 진행될 결혼 상대 역시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으로 알려져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식을 올릴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퉁은 지난 2013년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사실은 제일 부러운 사람이 혼인 신고 안 하고 사는 사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혼인 신고하고 결혼을 하면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나 횟수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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