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와 커크 김의 열애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다수의 매체는 "나다와 커크 김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힙합계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나다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나다는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중 "데이트할 때도 검은색 립스틱을 바르냐"라고 묻자 "그렇다.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라고 답했다.

또한 "상대방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이고 싶다. 애인에게도, 대중에게도 '미쳤네'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그녀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는 커크 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컴튼에서 사이커델릭 레코즈숍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