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주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그는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더킹'에서 차미련 역을 맡은 바 있다.

영화 개봉 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 멤버들과의 사이에 대해 "연말에 다 같이 밥 먹고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종종 그렇게 모이고 기념일도 챙기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멤버들과 떨어졌다는 생각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며 "서로 응원도 많이 해주고 모니터도 많이 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애프터스쿨로 활동할 땐 그룹이다 보니까 인터뷰를 해도 말을 많이 안 했다. 지금은 제 이야기를 다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인터뷰에 앞서 준비도 많이 해야 한다"며 "재밌고 즐거운 부분도 있고 마음가짐은 그때보다 더 커져있는 상태다. 외로울 수도 있는데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도 자주 만나고 연락하니까 빈자리가 느껴질 틈이 없는 것 같다"며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인데 외롭긴 하다.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2014년 그룹을 졸업하고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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