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형욱 인스타그램)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그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우리 프로그램에서 꼭 피해 갈 수 없는 질문이 있다"며 "말하기 민망하시면 대략적으로 말해도 좋다.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젊었을 때 친한 친구가 '일주일에 치킨 몇 번 먹냐고 묻더라'"며 "그래서 세 번은 먹는다고 대답했더니 '성공했다'고 부러워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일주일에 세 번 치킨 먹는 거면 정말 여유 있는 것 같다. 난 오랜만에 먹었는데"라고 말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형욱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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