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전, 충남에 LH 아파트 공공분양 없다

올해 지역에 행복주택만 공급

박길수 기자2017.02.16 16:07:28

▲대전대신2지구 ‘이스트시티’ 모델하우스 전경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올해 지역에 공공 분양을 1채도 선보이지 않는다. 주로 공공 택지에 공공분양 사업을 벌여온 예년과 달리 올핸  이같은 여건이 형성되지 않아 LH  아파트 분양은 없을 전망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LH 아파트 관련 공급은 행복주택에 국한되어 있다.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이 주요 대상자(80%)다.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여자도 각각 10%를 차지한다. 거주기간은 젊은 층은 6년, 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는 20년이다.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에 취업·결혼을 해 사회초년생·신혼부부가 되면 최대 10년까지도 거주할 수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올해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공주월송 209호, 대전 목동 98호, 석문국가산업단지 696호, 아산배방 1464호, 천안백석 562호 등이다.

서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혀 없다. 지난해까지 분양했던 물량의 미계약분만을 팔겠다는 의미다. 

대전대신2 ‘이스트시티’, 공주 월송지구 내 A2 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내포신도시 RH 7블록 공공분양아파트 등의 미계약분을 일반에 분양한다는 것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9월 대전대신2지구에 1575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또 공주 월송지구 내 A2 블록에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671가구를 공급했다.

리츠는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한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가 시행하고, LH가 건설·공급하는 아파트이다. 임대로 거주하다가 10년 뒤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74㎡·84㎡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역에서 LH 아파트 공공분양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전에 조성한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계획 물량이 이미 공급을 끝냈고, 추진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들어설 아파트 분양계획이 정확히 세워지지 않아  LH 아파트 공공분양 물량을 알 수 없다. 여기에 경제개혁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LH의 중대형 분양주택 공급까지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맨 위로



시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