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충남대학교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이상주 원장(왼쪽)이 충남대학교병원 송민호 원장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장내과와 혈액투석 전문의료기관 이상주 내과의원의 이상주 원장이 16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에 발전기금(신장내과 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상주 원장은 “개원 이후 늘 모교인 충남대학교병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모교 출신 선배 의료인은 물론 본교 출신이 아닌 지역 의료인들이 발전 기금을 기탁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주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장내과 전문의로 지난 2015년 문화동에  ‘이상주내과의원’을 개원했으며 주 진료과목은 신장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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