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원법률사무소 윤영훈 대표변호사(오른쪽)가 15일 오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갖고 대전 아너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법인 대원법률사무소(이하 대원C&C) 윤영훈 대표변호사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윤 변호사는 15일 오후  서구 계룡로에 위치한 대전모금회 회의실에서 (회장 안기호)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갖고 대전 아너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 변호사는 대전지방법원 및 고등법원 판사,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2월 대원C&C를 개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대전아너회원인 이두식 회장(이텍산업)의 소개로 가입하게 됐다.

그동안 윤 변호사는 따뜻한 가슴으로 지역민과 기업을 위한 종합법률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을 오랜 기간동안 지속해왔으나 공개하는 것은 꺼려왔다.

윤 변호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입하게 됐다”며 “법조인으로 법률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시민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번 아너 가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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