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10종 담긴 행복상자 400박스 기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식료품 10종이 담긴 200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 400박스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과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 지점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17일 천안시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과 함께 행복상자를 만들어 천안시에 기부했다.

행복상자에는 라면, 고추장 등 식료품 9가지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잡곡 4종 세트가 포함됐다. 행복상자는 식료품이 부족할 한부모가족과 기초생활수급 400가구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함영주 은행장은 “힘든 시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상자를 받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고 용기를 내기 바란다”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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