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 해 계획된 각종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2017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구와 연계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추진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를 위해 4개 분야 21개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2017 아·태 도시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에 맞춘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 풍수해 대비 위험한 노후 간판 정비 ▲ 차별화된 옥외광고 대상전 추진 등이다.

이진석 도시경관과장은 “각종 국제행사 기간 동안 우리 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대전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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