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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구애 "충절의 고장에서 바른정치 하자"

바른정당 충남도당 창당대회서 "보수적자, 대선 승리" 지지 호소

류재민 기자2017.02.17 16:23:08

▲바른정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의원이 17일 오후 충남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위한 충청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바른정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의원이 17일 오후 충남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위한 충청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충절의 고장 충남을 오랜만에 찾아왔다. 충남도당은 늦게 시작했지만, 전국 어디보다 잘 할 것”이라며 “얼마 전 서울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충남 예산 출신) 묘에 다녀왔다. 충청은 우리 역사 속에서 충절, 절개 하나만큼은 지켜온 고장이다. 이곳에서 바른정당이 성대한 출발을 하는 건 정말 의미가 깊다”며 덕담했다. 

그는 이어 “바른정당은 한마디로 바르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 나라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3월에 헌재가 대통령 탄핵을 결정내리고 나면 그때부터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재가 탄핵 결정을 내리면 이전까지 탄핵 반대하고, 기각하라고 했던 자유한국당은 설 땅이 없어진다. 우리가 그날부터 보수의 적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바르게 하고 있으면 국민들께서 우리들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자유한국당에서 낡고, 부패하고, 기득권에 집착하고, 부자 편드는 정치를 하고 있다. 청와대가 한마디 하면 ‘찍’소리 못하고 시키는 대로 국회 거수기 역할만 하는 정치 말고, 바르게 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계속해서 “대다수 국민들께서 먹고사는 문제, 아이 키우는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데 그분들을 위해 정치하자. 누구보다 국가 안보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지키는 정치를 하자. 저는 바른정당 대선 예비후보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그런 정치를 꼭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유 의원은 또 “제가 앞장서서 보수의 위대한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의 당원동지들께서 꼭 뜻을 같이 해 달라”면서 “남경필 지사와 아름다운 경선을 해서 두 사람 중 대선 후보가 되는 사람이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어떤 후보도 꺾을 수 있는 보수 적자로 반드시 대선 승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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