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부(지부장 류왕호)가 20일부터 충남도청 내에 있던 사무실을 인근 센트럴타워빌딩(홍성군 홍북면 청사로 158) 3층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캠코 내포지부는 지난 2013년 1월 충남도청 청사에 개소해 서산, 보령 등 충남 서부지역 7개 시·군에 소재하는 국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고금리 대출 이자부담 경감(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업무도 수행해 왔다.

류왕호 내포지부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유재산을 이용하고 서민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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