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맹정호 충남도의원(민주당)이 내년 전국 4대 지방선거를 대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22일 맹 의원을 지지하는 서산시민 500여 명이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으로 민주당원으로 입당을 했다고 맹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들의 입당은 “맹 의원의 합리적인 의정활동과 새로운 서산을 위한 도전을 지지하기 위한 활동을 위해서”라고 한다.

이들은 입당의 변을 통해 “정직하고 공정한 나라,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정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곧 있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도 시장도 견제를 받지 않는 권력은 독선적으로 흐르기 마련”이라며 “국민과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 돼야 하는 것과 같이 민주적인 정치에 앞장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맹정호 도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입당식에 참석한 맹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승리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서산의 새로운 리더십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이들을 환영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희정 충남지사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