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전광석)는 지난 22일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153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전달했다.

사업비는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지난 3년간 아산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총 5100만원의 30%이며 나머지는 아프리카 잠비아 무오지 초등학교 및 카토바 중학교 건축, 네팔대지진 긴급구호 재건사업에 했다.

전광석 지역본부장은 “아산시 교육기관의 협력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작은 동전으로 아프리카에 기쁨과 희망의 학교를 지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2017년에도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기 사업장에 로바리세레끼 학교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전을 통한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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