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3월 6일 컴백

여자친구 3월 6일 컴백 (사진: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알렸다. 

여자친구 소속사 관계자는 "3월 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기존 모습과 다른 새로운 변신을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 노래마다 칼군무로 안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들의 이번 안무가 기대를 모으며 앞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안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 7월 '너 그리고 나' 활동 당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찍기 전까지 안무가 확정이 안 됐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신비는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동안 밤을 샜는데 막바지 촬영 중 다시 찍어야한다고 전화가 왔다. 소식을 듣자마자 맴버들 다 펑펑 울었다"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도 "뮤직비디오 마지막 촬영 떄 혼신의 힘을 다 하는데 에너지가 고갈될 때쯤 다시 이 파워로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서러웠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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