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46개 새마을운동 기본사업계획 확정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23일 오전 대덕구새마을회관 다목적실에서 대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6년도 회원 확대 우수지회 시상(대덕구 및 중구지회)과 2016년도 사업 추진실적보고,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2017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시새마을회는 5대 중점운동으로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선정하고, 정책과제로 공동체운동 활성화 사업 및 조직역량강화 사업 등 46개 기본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재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만들어가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동 단위 복지사업비 마련과 소액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CMS 후원 회원모집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한 새마을운동 5대 중점운동 세부사업은 ▲문화공동체운동으로 선진시민의식교육, 독서문화운동, 품격사회만들기 ▲사회공동체운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운동,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안전·환경지킴이 운동 ▲경제공동체운동으로 도농간 교류확대, 전통시장활성화 ▲환경공동체운동으로 자원순환사회만들기, 친환경가꾸기, 에너지절약실천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으로는 새마을운동 경험전수 및 해외협력사업, 글로벌네트워크 강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