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덕문화원장에 이종철(68) 전 한밭도서관장이 선출됐다.
이 전 관장은 24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4일 정기총회에서 여운상(68) 전 대전시의회 의원을 누리고 8대 대덕문화원장이 되었다.
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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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헌 전임 원장이 지난 연말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송 전 원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19년 2월 16일까지다.
이 원장은 대전엑스포 지원단 기획계장과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대덕구 총무국장, 한밭도서관장을 거쳤으며 현재 재단법인 대전시향교재단 상임이사와 대덕향토문화연구회 예절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20만 구민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어울려 즐기는 생동감 있는 생활 속의 문화가 살아 있어야 더 행복하고 희망찬 대덕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생활 속에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역동적인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또 "문화원이 설립 된지 20년이 지났으면서도 자체 건물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인적관계를 최대한 활용하고 협조를 받아 문화원 건물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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