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 초청해 문화공연 마련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23일 오후 7시 교통방송 3층 공개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을 초청한 제6회 초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조병주 바리톤의 공연과 퓨전국악 그룹인 '풍류'의 피리, 해금 및 가야금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신형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영방송으로서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초청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교통방송의 초록콘서트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저명 예술인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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