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신소재공학과 김택남 교수(사진 왼쪽)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이영복 팀장(가운데), 장승수 직원(오른쪽)이 최근 대형 학술대회의 대전 유치와 해외취업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및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배재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택남 교수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이영복 팀장, 장승수 직원이 최근 대형 학술대회의 대전 유치와 해외취업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및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제재료학회연합(IUMRS)이 격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인 ‘2018 국제전자재료총회(IUMRS-ICEM)’의 대전 유치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전자재료분야 1500여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가해 오는 8월 20~24일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유치·조직위원장도 맡았다.

특히 김 교수는 위원장 자격으로 지난해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학회 총회에 참석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과 한국 전자재료 분야의 역량을 소개하는 등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이영복 팀장은 청년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과 K-MOVE 스쿨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해외 취업 준비생들을 안정적인 해외 진출과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해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사전 예비교육 △사후관리 정책 추진 ▲국내·외 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 ▲대학 내 어학 및 직무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 등을 꾸준히 전개해 취업 준비생들의 해외 진출 활로 개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같은 부서 장승수 직원 역시 대전지역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상대적 취업 취약 계층인 여대생과 인문계 학생들의 취업 향상, 기업 수요를 반영한 청년 취업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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