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자문위원회

7일 개최된 디트뉴스24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통령 탄핵정국에서의 언론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마름을 디트뉴스가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개최된 <디트뉴스24>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통령 탄핵정국에서의 언론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마름을 디트뉴스가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디트뉴스> 사장은 “지난해 9월부터 디트를 맡아 운영하는데 언론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경영적으로도 안정을 이루고 있다”며 “디트뉴스가 대전뿐 아니라 전국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홍성표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세태는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봄인데 봄 같지 않다)으로 우리 사회가 분열과 극단으로 치닫는 것 같아 자괴감이 크다”며 “국익을 위해, 국민을 위해 걱정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권력욕에 사로잡힌 사람들만 보이는 속에서 언론이 광풍을 일으키는 인자가 되고 있어 씁쓸하다”고 했다.

홍 위원장은 이어 “정상적 사회가 되려면 언론과 시민단체가 살아 있어야 하는데 대전 언론과 시민단체가 정체성을 가지고 제 역할을 하는지 의문”이라면서 “주민들이 다른 언론에서 보고 느끼는 목마름을 디트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디트뉴스가 지역언론을 선도해 달라”고 말했다.

전종구 전 대전시티즌 사장은 “디트뉴스가 주민을 위한 방향타 역할과 함께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해야 한다”며 “언론 본연의 감시 비판기능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기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내부 노력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7일 자문위원회 참석자들. 사진 윗줄 왼쪽부터 강대웅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회장, 김문규 (사)아노복지재단 대표, 김영기 대전봉사단연합회 대표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 노덕일 중구문화원 원장, 박한표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오정균 세무법인 이정 대표, 유병로 대전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 이병수 대전시교육청 전 기획조정관, 이윤환 대전지역사회개발협회 이사장, 장수현 전국상점가상인연합회 대전시지부 지부장, 전제모 목원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전종구 대전시티즌 전 사장, 한기온 제일학원 원장, 홍성표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홍승원 대전시의사협회 회장, 황선호 동국휀스 회장, 황인방 대전의사회 대의원회 회장, 황인석 바로세움병원 원장.

이윤환 이사장 “외부 압력 얽매이지 않고 사회에 소금 같은 역할 해야”

대전지역사회개발협회 이윤환 이사장은 “언론은 사회에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 가려운 곳을 긁어줘야 한다”며 “디트뉴스가 외부 압력과 정실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장은 “어느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는 정보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의 판단이 어려운데 진실을 알려주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한기온 제일학원장은 “디트뉴스가 전국 으뜸 언론이 되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원 전 의사협회 회장은 “디트메디 코너는 의사들에게 관심 많다”며 “디트뉴스의 감시와 발전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웅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왜곡 조작된 정보들로 국민들의 혼란이 큰데 디트뉴스는 바르고 정직한 언론이 되기 바란다”면서 “우리 단체가 ‘바르게 살면 행복합니다’라는 표지석을 만들었는데 정직하게 살면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황선호 동국휀스 회장은 “디트뉴스가 좋은 신문이 되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고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오랫동안 축적된 갈등이 폭발하는 상황인데 우리 국민들이 난관을 슬기롭게 해결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언론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트뉴스> 자문위원
▲홍성표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위원장)

▲강대웅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회장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김문규 (사)아노복지재단 대표 ▲김영기 대전봉사단연합회 대표회장 ▲김재호 충남대학교도서관 관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 ▲김택환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 회장 ▲노덕일 중구문화원 원장 ▲리헌석 문학사랑협의회 회장 ▲박한표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송재명 락테이프 코리아 대표 ▲양병종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오정균 세무법인 이정 대표 ▲유병로 대전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유완동 반석건설 회장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 ▲이병수 대전시교육청 전 기획조정관 ▲이봉호 서울플란트치과 원장 ▲이윤환 대전지역사회개발협회 이사장 ▲이종현 서전건설 대표 ▲임경순 신화개발 회장 ▲장수현 전국상점가상인연합회 대전시지부 지부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전제모 목원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전종구 대전시티즌 전 사장 ▲정호 세우리병원 원장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한기온 제일학원 원장 ▲홍승원 전 대전시의사협회 회장 ▲황선호 동국휀스 회장 ▲황인방 대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황인석 바로세움병원 원장(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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