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ICT,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신 시장 창출과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의 미래 성장유망 전략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혁신형기업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형기업 기술개발은 중소·중견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신산업 및 주력산업의 40대 전략분야, 266개 전략제품에 대해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지난해(1525억 원)대비 48억 원이 늘어난 1573억 원으로, 정부출연금은 지원과제당 총사업비의 65%이내에서 최대 2년간, 5억 원(연간 2억 500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정부출연금 이외에 총사업비의 35%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3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서면 및 현장평가(5월), 대면평가(6월)을 통해 지원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세부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42-865-6158)로 하면 된다.

한편, 2016년도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의 116개 과제(전국대비 11.3%)에 정부출연금 235억 원(전국대비 10.8%)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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