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10일 충북 괴산군 ㈜대원농산(대표 이근섭) 회의실에서 사료생산기술자를 교육하기 위한 일학습병행제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원농산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품 품질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환경안전관리, 직업기초 등의 내용으로 5개월 동안 실시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가축 질병의 예방에 필수적인 고품질 사료생산과 현장기술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배섭 학장은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산학협력단은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직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근로자들에게 관련 직무분야의 현장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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