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실버주택 사업지 현황도


충남 보령과 충북 제천 등 전국 11곳이  공공실버주택 사업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보령과 제천, 웅진, 진도, 광양 등 11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공동주택의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급하지만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공실버주택 개념도 (예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전국 11곳, 총 1070가구 규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천 70가구 , 보령(100가구  등이다.

2차 사업지로 선정된 11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8년 착공해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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