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내에 위치한 대전청사아람어린이집(원장 백명자)과 코젤병원(대표원장 최규철)은 지난 13일 오후 유성구 봉명동  코젤병원 원장실에서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대전청사 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상생을 위한 긴밀한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백명자 원장은 “특정 음식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원아들이 이번 코젤병원과의 MOU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코젤병원은 알레르기 질환 특화 병원으로 KT텔레캅의 첨단 보안시설과 갑천과 월평공원을 바라보이는 자연환경을 잘 갖춘 입원실, 코알라나무가 있는 외래진료실, 정밀 검사를 위한 최신 장비로 구성된 자체 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