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헨리가 달달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JTBC '아는형님'에는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길거리 대시 상황극에서 한은정을 향해 "훠우!"라며 요란한 추임새를 넣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너 그러다가 고소 당해"라고 경고를 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진지한 버전으로 해달라는 제안에 헨리는 한은정을 붙들고 "거기 안 아프냐. 천국에서 떨어질 때 안 아팠느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헨리는 "수술 되게 잘 됐네요. 날개 없어지는 수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 헨리는 9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기자명 강나라
- 입력 2017.03.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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