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헨리 (사진: JTBC)

'아는형님' 헨리가 달달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JTBC '아는형님'에는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길거리 대시 상황극에서 한은정을 향해 "훠우!"라며 요란한 추임새를 넣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너 그러다가 고소 당해"라고 경고를 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진지한 버전으로 해달라는 제안에 헨리는 한은정을 붙들고 "거기 안 아프냐. 천국에서 떨어질 때 안 아팠느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헨리는 "수술 되게 잘 됐네요. 날개 없어지는 수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 헨리는 9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