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의 보문미술대전 초대작가들로 구성된 시나브로회(회장 한순례)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시나브로전을 개최한다.

‘흙과의 향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예, 조소 등의 작품을 김정수 고문을 비롯해 명예작가인 김배히, 김영진, 김용길, 김진원, 민동기, 박진현, 박홍순, 박홍준, 서성관, 신현국, 유병호, 유은옥, 이재호, 정장직, 차선영 등 60여명의 중견작가들의 작품도 같이 볼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진다.

한순례 회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시나브로회가 제6회 정기전을 개최한다”며 “얼었던 땅이 새싹을 틔우는 봄, 생명을 잉태하는 흙과의 주고받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니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움을 담아가는 시간이 돼 달라”고 말했다.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의 보문미술대전 초대작가들로 구성된 시나브로회(회장 한순례)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시나브로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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