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배우 김지수가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20일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는 한 매체에 "털털한 매력이 있는 분이라 주변에서 이번 출연을 강하게 추천했다고 한다"며 "이번 촬영을 통해 김지수 씨가 40대 여배우로서, 싱글녀로서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홍보 차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작품 선택 우선순위가 감독, 시나리오, 상대 배우, 출연료 중 무엇이냐"는 물음에 "상대 배우가 제일 중요하다"며 "출연료 따위야 남자 배우가 잘생기고 멋있다면"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수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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