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최근 글로벌 튼튼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관절전문의이기도 한 튼튼병원 배상원 원장은 대전시티즌 전담 주치의로 16여년간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분화·전문화된 진료를 통해 대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조기진단,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튼튼병원은 대전시티즌 홈경기, 주니어 K리그, 유소년 리그, 자주빛 리그 등 대전이 주관하는 모든 경기와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지원서비스를 약속했다.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는 “글로벌 튼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축구를 매개로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 튼튼병원 양승환 원장은 “대전시티즌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 동구와 중구 지역 유일한 척추·관절·내과 전문병원인 글로벌튼튼병원은 양승환 병원장을 비롯해, 분야별로 많은 경험을 가진 8인의 전문의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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