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 반경 1㎞ 내에 생활편의시설 갖춰져
우암산 조망(일부 세대) 가능 쾌적한 자연환경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53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주거시설과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부 세대에 한해 우암산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차량으로 상당로와 사직대로, 1·2·3 순환로 등을 이용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청주에서 상당구, 청원구, 흥덕구 등이 행정구역 교차지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가운데 상당구 북문로 일대가 최적의 주거행정타운으로 불린다.
한때 인구 감소 및 미분양 증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청주시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청주시·청원군 통합 이후 인구 증가세가 둔화된 바 있으며, 2015년 이후엔 세종시로의 전출자가 발생함에 따라 흥덕구를 중심으로 인구 불균형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청주시는 시장 다변화 및 영업 방향성 설정 등으로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충북도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 83만 명, 34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7위며, 충북도 인구의 52.5%를 점유(외국인 제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