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하윤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홍과 송하윤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각각 홈쇼핑 회사 정규직 대리 김주만 역과 그의 여자친구이자 계약직 상담원 백설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3월 송하윤은 MBC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연기 오래 할 거다. 제 나이가 많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연기 오래 할 거라서 오래 두고 보면 지금 이 나이는 진짜 어린 나이다"라며 "10년이 지난 뒤에도 편한 사람처럼 있길 원한다. 화려하기보다는 솔직하게 편한 옷 입고 편한 얼굴로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오는 5월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