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중심 경영철학 通했다… 2015년 ‘연수시설부문 대상’ 수상

사진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섭종 KT&G 인재개발원장(사진 가운데)이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 수상 후 김종표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사진 왼편), 엄준하 한국HRD협회 대표(사진 오른편)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KT&G(사장 백복인)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상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인적자원개발 연수시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3년 연속 쾌거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전문 강사 등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HRD협회는 “KT&G는 인재육성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전략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경영성과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았다”고 종합 대상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KT&G(사장 백복인)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의 전경.

KT&G는 대전, 경주, 수안보, 강화의 4개 지역에 연간 2만 6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최신 연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섭종 KT&G 인재개발원장은 “KT&G는 인재중심 경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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