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 소식에 게임 유저들이 열광하고 있다.

2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출시 19주년을 맞아 진행한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계 소문난 '스타 덕후'로 유명한 슈퍼주니어 규현의 반응을 궁금해하고 있다.

실제로 규현은 최근 종영한 tvN '신서유기3'에서 스스로를 '겜규'로 칭하며 "신화 신혜성 형님이 연예인 1등인데 제가 7대 0으로 이겼다. 진짜 스타그래프트 했으면 좋겠다. 내가 다 이길 텐데"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정식 방송 외에도 직접 게임 방송 스튜디오를 찾아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관람하는 등 남다른 '스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인물이다.

버즈 민경훈도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유저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프로게이머가 됐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윤시윤과 신화 신혜성, 가수 이지훈, 여자 중에서는 가수 채리나 등이 '스타 덕후'로 알려져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의 출시는 올 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