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째 가뭄 극복 위한 시민 물 절 약 생활화 가두 캠페인 전개 시민 호응
서산시가 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물 사랑 가두 캠페인 전개 등 물 절약 생활화 홍보까지 물 낭비를 막아 가뭄에 대처하기 위한 물 관리 행정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물의 날 기념 뿐 아니라 주민들의 물 절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물 사랑’ 가두 캠페인 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및 K-water 서산권관리단,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업체, 동부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병 물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물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년째 유례없는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뭄이 빈번할 것이라는 기상당국의 예보 등 그 어느 때보다 물 절약 생활화가 절실한 하고 주민들의 깊은 관심이 중요한 시기” 라며 시민 모두 생활화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