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봉사단인 해피프리즘의 도시지역 공원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솔선수범, 당진이 푸른 당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3년 이후 쉼이 없다. 해피즈리즘 봉사단은 지난 25일 주말을 맞아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 수목원에서 도시녹화운동을 펼쳤다.

오는 4월 개장 예정인 삼선산 수목원을 찾은 해피프리즘은 소속 80여 가족 270여 명이 이날 마가렛 3000본과 수선화 1000본을 심었다. 또 수목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도 벌여 주민들이 크게 호응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해피프리즘은 당진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문화재 보호와 지역사랑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작년엔 송악읍 복운리 나눔숲에도 영산홍 700주를 심는 등 도시녹화 운동에 앞장이다.

당진시청 구우회 산림녹지과장은 “해피프리즘 등 당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사회공헌 사업이  더욱 활성화, 확충이 되길  희망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도시녹화운동은 시민과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는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 확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 나가는 운동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수목식재와 사후관리, 수목 기증 등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 및 단체는 당진시청 산림녹지과 공원조성팀(☎041-350-4210~2)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