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34.1%> 안희정 17.1%> 안철수 12.6%
안희정 충남지사는 1.5%포인트 오른 17.1%,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6%포인트 오른 12.6%, 이재명 성남시장은 0.6%포인트 떨어진 10.2%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수도권, 충청권, TK(대구·경북)와 40대, 20대, 50대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민주당 첫 순회투표가 열리는 호남에서는 전주보다 6.0%포인트 오른 43.1%로 자신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 지사는 3주 연속 상승으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20%대에서 10%대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에서 전주보다 4.7%포인트 오른 29.6%로 1위를 탈환했고 호남과 수도권, 20대와 30대에서도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떨어진 9.5%로 5위를 지켰다. 자유한국당 지지층(홍준표 46.0%, 김진태 27.0%)과 보수층(홍준표 27.0%, 김진태 15.2%) 등 핵심 지지기반에서 여전히 큰 폭의 격차로 1위를 수성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전주 대비 0.4%포인트 오른 50.4%로 4주 연속 상승,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국민의당(1.7%포인트 상승)과 한국당(2.1%포인트 상승)이 13.7%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정의당은 0.8%포인트 내린 5.2%로 그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은 0.1%포인트 오른 4.9%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